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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블로섬
작은 재능 봉사
부활절을 앞두고 있다. 대형교회는 교인들이 많고 대단한 크기의 신앙심으로 은혜로운 사명을 부족함 없이 봉사하는 분들 많지만 시골마을 아주 작은 교회들은 연세 높은 어르신들만 계시는 곳이 많아 절기마다 재단에 꽃을 봉사하는 손길은 부족한 듯하다. 그중 몇 곳을 부활절과 성탄절에 내 나름의 재능으로 봉사를 하고 있는데 이번에도 당연시 내가 할 일이라 생각하고 있다. 꽃이 느리게 오는 봄 속에 있다 보니 한 주간을 살펴보아도 화려하지 않게 꽃 핀 화분 구매하기가 쉬운일 아니다. 화분으로 놓으면 꽃 진후 교회 정원에 심어지고 해마다 그 꽃들이 자라 크기가 더해지고 하던데 아쉽지만 어쩔 수 없이 이 번에는 사방 꽃꽂이 하기 위해 꽃을 사 싣고 수반 사려 돌아보아도 마땅한 크기의 수반 파는 곳이 주변에 없는 듯하다..
♣ 마음뜨락
2024. 3. 29. 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