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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블로섬
겨울 초입까지도 새벽마다 밭에 오르는 랑이님 오늘은 좀 도와 달라하기에 도톰하니 옷 입고 새벽길 따라가 봤더니 복숭아밭도 자두밭도 온통 서리꽃 하얗게 앉아 있었다. 사진 몇장 찍는 그 짧은 찰나에도 발 시리고 손 시리고.. 21.11.29일 /아침 7시
친구들과 안동호 낙강 물길 공원 마지막 단풍을 즐기고 점심을 같이 먹기 위해 안동댐 물포럼 박물관으로 오르는 길 오른쪽에 위치한 고센 레스토랑으로 갔습니다. 이 레스토랑 정원 입구에는 순직자 위령비가 있지요. 거의 숨은 듯 자리하고 있어 대부분 사람들은 이곳에 위령비가 있음을 모릅니다. 저는 갈때마다 한 번씩 바라보며 이제는 잊혀진 그날의 전설 같은 이야기를 되새김하여 떠올려 보고 하네요. 이제 이 위령비의 내용을 기억하는 사람들 조차 몇 안 남았지 싶어 저의 블로그 메모 기록란에 적어 놓아 봅니다. 제가 오래전에 들어서 익히고 있는 내용은 이러합니다. 40년 전 겨울 안동호가 건설되던 현장에 한파로 몹시 추운 날 오후였다 합니다. 추위에 떨고 있던 건설 노동자들 몇 명 모여 모닥불을 피웠는데 바람이 거..
산속에 위치한 복숭아 밭 오르는 길목에 지황 밭이 있다. 지난해 처음 이 곳에서 지황 농사를 보았는데 올해도 그 자리에 또 지황 농사를 짓고 있다. 올해는 스프링 쿨러도 보이고 듬성듬성 하던 지난해 보다 푸름도 더 윤나게 너풀거린다. 밭 가까이 가서 지황꽃 사진을 찍어 보려니 향기도 궁금하다. 한송이에 코를 박고 향기도 느껴보고프건만 남의 농사 밭 둑을 넘을 수 없어 줌 당겨 꽃사진만 찍었다. 사진 세장을 찍고 랑이님 옆자리에 다시 올라앉으며 우리도 약초 농사가 복숭아.자두 과실 농사보다 쉽지 않을까요? 물었는데 잠잠 --- 고요-- 코 대답도 없다. 쯥..ㅡ,.ㅡ;; 이 남자 목소리 크고 억센 여자 만나 장가갔더라면 지금 옆자리에 마누라는 없고 홀아비로 살 거다 분명!! 지황 꽃 사진 찍은 날 21.0..
야생화꽃 드라이플라워 캔들 추가 주문을 받고 이번에는 양초꽃으로 견본 보내 보고 이 제품을 주문 받았습니다. 야생화꽃은 사용중에 꽃을 꺼내줘야 하거나 마지막 즘에 용기 바닥에 남아 있지만 양초꽃은 같이 녹아 내리므로 색이 어우러지며 더 아름다울 것입니다. 양초꽃에는 스왈롭스키 스톤을 추가하여 고급스러움을 더하였습니다. 설 선물 주문 판매중 개당 15.000원 주문전화 010 6538 1023 (블로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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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mm 납작 라운드와 4mm 라운드를 사용하였습니다. 목걸이 뒷부분 장석은 "순은" 무독성 유화 도금 입혔습니다. 사이즈 66" 가격 81.800원 *사이즈 변경 시 가격 변동이 있습니다. *납작하게 가공하는 과정에서 약간씩 흠이 있을 수 있습니다. 컴퓨터 사용 많이 하시는 분들은 납작하다는 장점이 있어 팔찌로 맞춤이 많습니다. 발찌도 이 재품을 추천드립니다. 6mm 라운드와 4mm 라운드를 사용했습니다. 목걸이 뒷부분 장석은 순은으로 만들었으며 무독성 유화 도금을 입혔습니다. 사이즈 66" 가격 65.000원 *사이즈 변경 시 가격 변동이 있습니다. 4mm 라운드입니다. 목걸이 뒷부분 장석은 순은으로 만들었으며 무독성 유화 도금을 입혔습니다. 사이즈 66" 가격 48.000원 *사이즈 변경시 가격 변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