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블로섬
왕궁 보석박물관 본문
입장료 3.000원
입장시간 오전 10시부터 16시까지
티켓하고 돌아서니 관광 상품 판매하는 곳에서
입장료 지불하신 관광객에게 주는 혜택이라며
체험을 권유하셨습니다.
얼떨결에 체험을 했지요
하지만 구매를 강요하지 않으셔서 고마웠습니다.
크리스탈과 아크릴로 만든 익산 미륵사지였습니다.
어찌나 아름답던지 탑을 몇 바퀴 돌며 보고 또 보고 하였네요.
임금님 용상 뒤쪽에서 만나지는 오봉산 일월도
가까이서 보니 모두 작은 원석들로 한 알 한 알 정성의 수 놓듯하셨네요.
기증사 :김동섭 님이라 적혔지만
기증사님께서 직접 만든 작품이겠지요?
내게 다이아 몬드는 없지만
많은 크리스탈과 대부분의 원석들을 가지고 있으니
하고 있는 업을 마치는 날에는
이런 보석꽃 작품하나 탄생 시켜야겠노라 평소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곳에 오니 나보다 앞서 실현하신 멋진 작품이 있어 반가웠습니다.
대부분 알고 있는 원석들의 이름을 하나씩 불러주었고
주변에서 보기 드문 A급 귀한 보석들을 만나는 순간은
저절로 탄성도 지르며 관심으로 꼼꼼히 보았습니다.
내가 배운 때부터 오랜 세월 지나온 지금 시점에서
점점 쉽게 이름이 기억나지 않는 원석들을 만나지고 하는데
이곳에서 복습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머릿속에 많은 아이디어를 메모하기도 했네요.
무척 더운 날씨여서 실외 광장 구경은 외면하였습니다
시간 아낀다고... 이곳으로 오는 길목에서 만나진 제법 규모가 큰 식당에서
식사를 했는데 간이 어찌나 짠지..
모든 반찬들을 그림 보듯 처음 그대로 남겨두고
1인 15.000원 육회비빔밥조차도
일행들 모두 최소한 양만 먹고 왔었지요.
전시관을 둘러보는 중에도 물을 들고 들어오지 않음을 후회할 만큼
일행들 모두 힘들어했으니요.
메모해 갔던 맛집을 찾아갔더라면
일행들 모두 행복한 식사를 했을 텐데 뒤늦은 후회를 했습니다.
다녀온 날 24.07.06/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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