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블로섬
안동포 전시관 튜립 본문
천년의 맥을 이어온 안동포.
안동포 전시관과 전통 빛타래 길쌈 마을이 통합하여
2019년부터 안동포 타운으로 운영되고 있다.
안동시 임하면 금소길 341-12
운영시간 09시~ 18시까지
매주 월요일 설날 추석날 휴관
뉴스와 기사에 안동포전시관에서
튤립축제가 열리고 있다는 정보를 얻었다.
오늘 비 내리어 복숭아 밭에 못 갔으니
아빠께 가게 맡기고 점심시간 이용해서
한 시간 외출로 다녀와 보자 했다.
미리 계획했던 외출이 아니었으므로 시간 여유로움이 없었다.
안동포 전시장까지 20분길.
날씨는 온종일 햇살 없이 비가 오락가락했다.
일하던 중에 갑자기 나갔으니
새초롬한 날씨에 겉옷이 얇아 어찌나 춥던지
안동포 전시실 내부 관람은 다음 기회로 미루고
튤립 사이 꽃길만 걸으며 사진 몇 장 담고 급히 돌아왔다.
꽃 구경 욕심이 과했나 밤에 쌍화탕 하나 먹고 잤다.
23.04.18/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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