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블로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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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보다 마음이 축 쳐지는 요즘.
작은딸이 펼쳐주는 뜻 밖의 야식.
지금 시간 pm 10시 50분
배 고프지 않건만
걸식 들린 사람 마냥 퍼 먹었네.
내일 아침
지금 이 순간 미련스럼 후회하게 될지라도
둘이서 굳이 말해 뭐해
똑 같이 허기진 마음 꽉 차도록 와작와작 꾹꾹.
23.02.14/늦은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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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보다 마음이 축 쳐지는 요즘.
작은딸이 펼쳐주는 뜻 밖의 야식.
지금 시간 pm 10시 50분
배 고프지 않건만
걸식 들린 사람 마냥 퍼 먹었네.
내일 아침
지금 이 순간 미련스럼 후회하게 될지라도
둘이서 굳이 말해 뭐해
똑 같이 허기진 마음 꽉 차도록 와작와작 꾹꾹.
23.02.14/늦은 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