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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블로섬

60세 백설공주 본문

♣ 고운행복

60세 백설공주

블로섬 2022. 11. 16. 07:52


거울아 거울아 세상에서 누가 제일 예쁘니?

 

 

작은딸의 아이디어로 주문하여 탄생한 케이크이지 싶습니다.
이번에는 어떤 케이크일까 기대하게 되네요 ㅎㅎ


거울이 울렁거려 여러 재미난 표정들을 담아 두었습니다.

 

어쨌거나 내 가족들은 내가 세상에서 제일 예쁘다 해 주니

이렇게까지 좋을 수밖에요~~


손녀가 외갓집 식구들 만난다고 만들어온 빼빼로입니다.

외할아버지는 삼각형
외할머니는 동그라미
그렇게 나눠 먹으라 하데요 ~~

달콤함이 여행지에서 피로 푸는데 안성맞춤이었지요.

준비해온 마음이 예쁘고 맛 또한 일품이다라고

엄지 척 ~~ 👍 세워 줬습니다.


사위가 준비해온 소고기 바베큐 용입니다.

내가 준비해 가마 했을 때는 사 오지 말라더니... 고맙고 미안하고 그랬습니다.

 


내가 준비 해 갔던 타이거 새우 2kg. 

소고기 사오지 말라하기에 새우로 준비했는데..

사위가 소고기를 푸짐히 사 와서 새우는 남겨왔습니다.

머물렀던 펜션은 이제까지 다녀본 펜션들 중에

바베큐 시설이 아주 좋았습니다.

바베큐장 사진을 담아오지 못해 아쉽네요.

 


작은딸이 무릎 아픈 엄마 위해 가벼운 운동화로
선물 준비해 주네요.


사위는 봉투가 왔고요.
무게가 제법 무거웠어요 ~~~^0^*
좋아하는 내 표정을 보여주지 못함이 아쉽습니다. 넙죽~

클릭 한 번으로 통장 속에 쏙 들어갔습니다.

 

 

여행지에서 꽃다발은 이동하며 간직하기 부담 일 것 같다고
꽃다발 대신 내가 좋아하는 수경재배용 스노 사파이어를 구매해 왔네요.
큰딸의 배려입니다.

 

집에 와서 조심스레 흙 씻어내고 계량용 대컵을 꺼내

자기 집을 마련해 줬습니다.

 


카틀레아 난은 곁에 있는 손녀가 외할머니 드리고 싶다 하여 소중히 포장되어 왔습니다.

난은 몇 번 키워 봤는데
매번 실패했던 기억이 있어
손녀가 건네준 카틀레아가 내게서 잘 살아 줄지...
마음에 부담으로 안겼습니다.

멋지게 잘 키웠다가 손녀에게 자랑해야지 싶은데
그게 마음처럼 쉽지 않다는 것을 경험으로 미리 알아 버린 탓입니다.

22.11.12일 밤/곤지암 펜션에서

 

음력 10월 23일 오늘 저의 생일입니다.

축하는 댓글 한 줄로 감사히 받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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