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블로섬
퍼플교에서 본문
박지도 할머니 한분이 걸어서 육지까지 가 보는 것이 소원이라는
그 한 가지 소원 때문에 만들어졌다는 목교에
신안에서 보라색 옷을 입히고
관광지가 되었다는 퍼플교.
내 사는 지역에서 퍼플교까지 다녀오려면
1박을 하지 않고는 불가능한 거리라서
나의 여행 후보지에서 밀리기만 했었는데
이번 여행에서 나의 작은 소원 하나도 이뤄졌다는 것이 의미가 됐다.
그동안 참으로 많은 사람들이 다녀 갔다는 퍼플교의 명성 만으로
나의 기대가 컸던 탓일까
문화재도 아닌데
다리를 꾸며 놓은 관문마다 중국 영화에서 나오는 이미지가 컸고
겨울이라 꽃도 없고 사방이 보라색이라는 것 외 다른 볼거리도 없고
주차장에서 출발하여 다시 주차장까지 닿은 시간은
빨리 걷지 않았지만 대략 1시간 30분.. 정도였다.
퍼플교 들어가기 전 주차장에서 가까운 식당에서
연포탕을 주문하여 점심으로 먹었는데
6명 12만 원 그 가격이 무색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다행히 날씨가 포근해서
입고 있는 패딩이 입어도 짐이요 벗어도 짐이었다.
다녀왔으면 하던 장소를 한번 다녀왔으니 아쉬움은 없지만
다시 다녀오고 싶은 여행지는 아닌 것 같다.
26.01.05일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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