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블로섬
즐기는 운동 중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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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8시 30분 퇴근하고 50분에 집 도착
서둘러 운동복 갈아입고 운동장으로 달려가면
pm9시 30분부터 10시 30분까지 트랙을 느리게 뛰는
운동 시작한 지 어느덧 1년이 됐다.
일주일에 3일, 이 운동 덕분에
지나간 3월 성주 참외 마라톤에서 5km를 달렸고
지나간 9월에 안동마라톤 5km를 달렸다.
11월 상주곶감마라톤을 신청하려 했으나
늦은 신청으로 접수되지 못하여 아쉬움 달래고자
그날은 새벽에 회원들 모두 모여 자체 마라톤을 했다.
곱게 단풍 든 길을 걷지 않고 뛰어가는 자유로운 행복함.
내가 이제까지 살아오며 나를 위해 가장 잘한 선택은
이 운동을 지난 일 년 꾸준히 즐기며 하고 있다는 것이다.




처음에는 수술한 다리로 내가 과연 한 달이라도 할 수 있을까?
나에게 의문이었지만
이제는 옆에서 누군가 하지 말라 말려도 계속할 것이다.
이날 단풍 곱게 물든 테크길 지나며
잠깐 멈춰 사진도 찍고
거의 10km 가까운 거리를 뛰었다고 한다.
난 요즘 손목 위 운동량 측정하는 핏을 차고 다니지 않아
정확한 km를 알 수 없으나
이제는 마라톤 신청하면 10km는 뛸 수 있을 것 같다. 는 용기가 생긴다.
하지만 오늘 26년 3월 성주 참외 마라톤 여전히 5km를 달리겠다고 신청했다.
목표를 높게 잡아 부담을 느끼며 뛸 생각 보다
마음 편히 뛸 수 있는 5km를 선택하여
오래도록 즐기는 운동이 되고 싶다. 는 계획이다.
사진 담은 날 25.11.16일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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