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블로섬
바쁜 일상 중 하루는 본문
새벽부터 과원에서
오디 따고 주문받고 택배 싸고 배달하고..
복숭아 봉지 씌우고 ..
저녁에는 작업대에 밀려든 액세서리들 만들고
밤마다 어미 몫, 아내 몫의 가사일 하고..
6월은 하루 24시가 모자라
몸이 세 개 즘으로 늘여 분담 나누고픈 생활의 연속..
가끔 내가 숨은 쉬고 있는가..
확인하게 되는...
오늘도 여전히 그런 하루였네요!!
하지만 내일은 오디 따기 쉬어 가겠어요.
지금 창 밖에는 비가 내리는 수준을 넘어 퍼붓고 있으니까요..^0^
방금 내일 배달해야 하는 여러 곳에 전화를 걸었습니다.
"비 내려서 내일 새벽 오디 따기 없습니다.
날짜를 하루 이틀씩 미뤄 다시 연락드리겠습니다!!"라고
앗싸 ~~
더도 덜도 말고 딱 2시간만 더 자야지~~~~
23.06.10일 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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