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블로섬
가을 인심 본문
쉬 떠나지 않는 여름 조각들
여기저기 아깝지 않게 나눔 하러 다녔더니
다 여물지 않은 하얀 초가을이 달려와
내 품에 덥석 안깁니다.
쓱싹 반으로 갈라
벗에게 아깝지 않는 나눔 하고
나머지 절반 하얀 속살은
내 비빔 그릇 속에서 달 뜨던 한 끼
십리는 도망갔던 밥 맛까지 돌아와
배시시 미소 짓네요.
25.09. 초 어느 날 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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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 떠나지 않는 여름 조각들
여기저기 아깝지 않게 나눔 하러 다녔더니
다 여물지 않은 하얀 초가을이 달려와
내 품에 덥석 안깁니다.
쓱싹 반으로 갈라
벗에게 아깝지 않는 나눔 하고
나머지 절반 하얀 속살은
내 비빔 그릇 속에서 달 뜨던 한 끼
십리는 도망갔던 밥 맛까지 돌아와
배시시 미소 짓네요.
25.09. 초 어느 날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