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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블로섬

여섯번째 생일날에 본문

♣ 고운행복

여섯번째 생일날에

블로섬 2023. 2. 1. 13:35

다녀간지 겨우 한 달 지났는데
여섯 번째 생일파티 해 주려고
단양 소노문에서 또 모였네요.


겨울에 꽃을 보니 신기하다 하여
생화 아니고 조화라고 살짝 만져 확인해 보라 했었지요.
손끝으로 겨우 건드려 봅니다.

 


공중전화를 가르키며 무엇인지 아느냐 물어봤어요.
고개를 살래살래 흔들며 아리송한 눈빛을 보여 줍니다.

곁에 있던 이모가 설명해 주네요.
집이 아닌 곳에 누구나 사용 할 수 있는 화장실은 공중 화장실이라 하듯이
내 집이 아닌 곳에 누구나 편리하게 사용하도록 설치해 둔
전화기는 공중전화기라 한다고요.

공중 전화기로 엄마 아빠 폰에 연결되도록
사용하는 방법도 꼼꼼이 알려줍니다.

가늘고 작은 손가락으로 이모의 교육을 배워보는 모습이 기특했고
이모의 세심한 교육도 든든했습니다.



요즘은 제법 컸다고
영상 통화 할때 외할아버지 바꿔 주면 부끄러워 숨더니
만나면 여전히 서로 꿀 떨어집니다.


이모가 6살 조카를 위해 준비한 케익입니다.

엘사와 안나 캐릭터에서
이제는 캐치티니핑으로 취향이 바뀌었다는 소식 들은 이모가
티니핑 인형을 사서 케이크 위에 올려
조카에게 선물해 주는 이벤트였어요.

하츄핑. 꾸래핑. 나나핑. 솔찌핑..
저는 손녀가 좋아한다는 캐릭터 인형들
이름만으로도 어리둥절합니다.

제가 아이들 키울 때는 스모프와 둘리가 있었지요 아마...ㅎ


티니핑이라는 이름 대신 예원핑으로 ~
글씨에 아무 관심 없는 듯한 손녀가 자신의 이름은 읽더니
모르는 글씨를 물어옵니다 ~

이 글씨는 모예요?
츄 ~라고 적혔네 하트까지 ~
제가 읽어 줬더니 손녀가 씨잇 ~ 웃으며 맞답니다 "츄 ~"라고 ㅎㅎ

세상에 이런 케이크 이 하나뿐이지 싶은데
훗날 커서 이 사진 보면
케이크에 사랑을 다 한 이모에게 고맙다 하겠지요?

밖은 춥습니다
하여 이번에도 실내여행으로 선택했어요.

첫번째 오락실입니다.

 

사위와 장인이 사격개임 중입니다.
누가 이겼을까요?
모릅니다 저는 ㅎㅎㅎ 이기고 지는 것에 관심 없어요.


이모와 조카의 잼 난 시간 ~
햐 ~ 요런 개임이라면 나도 손녀와 할 수 있겠다. 싶데요 ㅎㅎ
하지만 저는 둔해서 어림 없겠지요? 구경만 했습니다.

 

 

 

 


저는 게임 즐기는 가족들 여기저기 찾아서
사진만 찍으러 다녀도
땀나도록 바빴습니다 ㅎㅎ

 


열심히 뛰었으니
갈증은 음료수로 ~

 


다녀온 날 12.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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