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블로섬
치악에서 소백까지 본문
서울아산병원 다녀오는 길
중앙고속도로 치악산 자락 지날 무렵부터
소백산 죽령터널 지나올 때까지
눈발이 점점 굵어지며 날카롭게 날렸다.
점점 하얗게 변하는 차창밖 세상...
예쁘다 예쁘다 ...하다보니 어느새 무겁던 마음에
조금씩 위로가 되는 풍경들이었다.
시속 100km 달리는 운전석 옆자석에 앉아오며 담았는데
이렇게까지 깨끗하게 찍히다니...!!
폰카 성능에 또 한 번 감탄한다.
22.12.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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