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블로섬
한 시간 후 본문
모두 잠든 시간에
반 즘 감긴 눈으로 출발하여 산으로 오르는 길..
이 시간에 우리 내외 외 누가 또 깨어 움직일까 싶어도
거리에는 이미 나보다 더 부지런 한 사람들이 보인다.
뛰고 걷고 운동 나온 사람들..
일터로 향하는 작업복 차림의 사람들..
승용차보다 화물차가 더 많이 바쁜 차로..
오늘은 어제까지의 피로를 못 이겨서
눈 뜨기가 얼마나 힘든지...
딱 한 시간 더 자고 나왔다.
한 시간 늦게 왔으므로 행운이 된 동트는 능선..
복숭아 밭은 이 능선길 왼쪽으로 돌아 있어
한 시간 일찍 움직이는 나는
날마다 이 산을 오르내려도 만나기 쉬운 풍경이 아니다.
봉지 씌워서 겁질채 먹는 딱딱이.
복숭아 무게만 4.5kg 이상
9~10과 37.000
11~12과 34.000
13~14과 31.000
15~16과 28.000
모두 택배비 포함
동일 주소 2박스 합포 하면 (-4.000)
주문 전화 010.6538.1023
도담 자두 무게만 4.5kg 이상
특 35.000원
상 30.000원
중 25.000원
택배비 별도 4.000원 추가
주문 전화 010 6538 1023
22.07.30일 새벽.
복숭아나무잎 자두나무잎에
이슬 마르도록 기다리며..
폰에서는 사진 크기 줄이는 것을 아무리 찾아도 모르겠네요.
알고 계신 분 댓글에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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