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블로섬
서왕모 가을 복숭아 수확 판매 마무리 본문
7월 말경부터 9월 중순까지
나무에 빼곡히 달린 저 많은 복숭아들
누가 다 먹을까 싶었어도
날마다 주문 들어오는 수량 맞춰
수확하고 선별하고 포장하고 택배 보내고
배달하고...
그러며 무더위를 보냈다.
가을이라는 호들갑 앞에서
내게 여름이 있었던가... 생각해 보게 되는....
복숭아만 있었지 내게 더위 그런 거 없었지 않나 싶은...
날마다 밀려드는 주문 수량들
지난해까지 단골보다 새로운 고객이 엄청 더 늘어
날마다 감사 기도로 하루를 시작하고
감사로 마무리하게 되던...
그렇게 갔다. 주변 모두가 처음 경험 했다던 무더위
그 여름이...
24년 가을 말랑이 복숭아 수확 판매
올해도 가을 복숭아는 선 주문받은 수량
다 못 맞춰주고 완료하다.
24.08.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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